광진문화재단, <나루 오픈 스타일 배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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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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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049-4700
- 등록일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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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지난 6월 17일(토)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2023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오픈 스타일 배틀 2on2」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루 오픈 스타일 배틀」은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핍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2대2 스트릿 댄스 배틀로 국내외 유명 스트릿 댄서 64팀이 2시 30분부터 예선전을 펼쳤으며, 16강부터 결승까지 7시간 동안의 치열한 대결을 통해 ‘진(Jin) & 단젤(Danzel)’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위 투탓(Tutat) & 카지노(Kazino) ▲공동 3위 프라임킹즈(Primekingz), 크리스 아키(Chris Ackey) & 유리(Yuri) ▲Top 8 그루브-엠(Groove-m) & 드래곤(Dragon), 제이팍(J-PAC) & 다봉(Dabong), 소버(Sover), 팝잇(Pop It) ▲MVP 아티스트릿(Artistreet), 글레이어스(Glayers)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더불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매드맨(Mad Man, 브레이킹 장르) ▲오천(5000, 힙합 장르) ▲마리드(Marid, 왁킹 장르) ▲리벨(Rebel, 락킹 장르) ▲호진(Hozin, 팝핑 장르)이 화려한 저지쇼를 선보였으며, 게스트 ‘애니메이션크루(Animation Crew)’가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스트릿 댄스의 대중화를 위해 시작한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 어느새 2년차가 되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국내는 물론 해외 댄서들의 참가도 늘고, 관객들의 호응도 커지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트릿 댄서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모두 큰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 2023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나루 오픈 스타일 배틀 2on2」 수상팀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