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이미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 오는 14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광장에서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추석절을 맞이하여 귀성·귀경 등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 점검을 받기를 원하는 구민의 10인승 이하인 모든 차량에 대해 무료로 자동차 점검과 간단한 수리를 해줄 계획이다.

◑ 자동차부분정비조합 전문정비사 10명이 점검요원으로 나서 점검정비 내용은 ▲엔진오일의 양 및 오염정도 ▲브레이크 오일과 클러치오일의 양 ▲냉각수의 양 ▲엔진의 심한 진동과 이상음 ▲오일, 충전, 비상경고등의 점등 여부 ▲세정액 분사장치 및 작동 상태 ▲안전띠의 정상작동 여부 ▲각종 벨트의 장력 상태 ▲배기가스 점검 등이다
무상점검 이외에도 자동차 오너들이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상점검 정비요령과 차량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도 교육할 계획이다.

◑ 또한 고장난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자동차 종합 점검표 발급도 해줄 예정이다.

◑ 서울시자동차부분정비조합 광진구지회(☎465-3891)과 광진구 교통행정과(☎450-1481)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