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오는 9월 6일 『고객만족행정』을 한 수 배우고자 혁신우수기관인 대통령 경호실을 방문한다.

◑ 대한민국 최고 권력기관 청와대, “바람소리도 놓치지 않는다.”는 대통령경호실 듣기만 해도 왠지 경계심이 들고 접근하기 어려운 기관이었다.

◑ 지시하고, 평가하고, 결정만 하는 청와대 경호실이 2006년도 고객만족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통령의 철저한 신변경호가 최우선이겠지만 요즈음은 관련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아이디어를 모아 친근하면서 철저한 이미지 경호를 한다고 한다.

◑ 이렇게 대통령 경호실도 변하는데 일선행정기관이 못할 것이 무엇인가? 라는 의구심과 함께 오는 9월 6일 광진구청 혁신리더 130여명이 청와대 경호실을 방문하여, 경호실 혁신팀장의 혁신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경내관람을 할 예정이다.

◑ 청와대 견학의 기회는 부서별 혁신리더, 광진구 제안제도인“상상하우스”에 아이디어를 많이 낸 직원, 학습동아리 참여 직원 등 광진구 혁신활동에 적극적인 직원들이 선정 되었다.

◑ 광진구에서 벤치마킹할 청와대 경호실 주요혁신 활동 및 성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물놀이, 의장대 등 관광명소로써의 볼거리 제공 ▶숙정문 및 신무문 개방 ▶외부 고객 모니터단 운영 및 홍보활동 ▶안내실의 이름을 변경 ▶벤치마킹대상이 된 청와대 전화 교환실 ▶경호업무 수행 간 교통관리개선으로 국민 불편 최소화 ▶ 봉사활동,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 등의 혁신활동을 통해 딱딱한 경호실 이미지에서 시민 즉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선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점이다.

◑ 청와대 견학은 경호실 소개 및 혁신사례 설명과 경내 관람 등의 일정을 포함하여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 혁신우수기관 견학 후 느낀 소감, 우수사례, 광진구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직원 중 우수내용을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여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