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쾌적한 도시경관 및 건강한 도시숲 생태계를  보존코자 구청내 설치하여 2007. 8.31일까지 운영한 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2007. 10. 30까지 연장 운영한다.

◑ 이는 우리나라의 아열대성 기후화 및 금년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목 병해충의 발생시기와 출현량이 많아지고, 아울러 발생밀도가 증가됨에 따라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방제의 필요성과 방제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하여 2006년부터 시행하여 금년 확대 실시하고 있는 민간주택 및 학교 등 방제지원이 현재 전년 대비 80% 이상이 증가되었고 당분간 병해충 방제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방제대상 해충은 미국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오리나무잎벌레 등 병원체로 해충방제 차량을 이용한 지상방제 방법을 이용하여 작업한다. 특히 올해 서울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으로 아차산 등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강화로 피해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구관계자는 『주로 도심내 도로 및 공원, 녹지대에서 방제작업이 되는 만큼 보행자나 차량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 후 시행할 예정』이라며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구는 수목 병해충 방제지원이 필요한 민간주택 등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구청 환경녹지과(☎ 450-1395)로 신청하여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