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 정송학)가 “쾌적하고 살기좋은 맑은 도시, 청정광진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7년도 8월 현재 생활주변 자투리땅 31개소를 녹화하였다고 한다.

○ 구는 도심지의 한정된 토지와 높은 지가로 공원녹지의 추가 확보가 어려운 현실인 점을 감안하여 주택가 공지, 도로부지의 여유공간(보도, 교통섬), 하천 여유공간, 주차장 외곽부 틈새공간으로 나대지화된 자투리땅에 식수기반을 만들어 녹화하였으며,

    ○ 주요 조성지로는 광장동 청구아파트 주거민의 요청과 적극적인 참여로 공개공지 170㎡에 식수대(화단)를 만들고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였고, 구의중학교(모진동 소재)로부터 학교담장을 벽면녹화하여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인근 동아자동차 운전학원측과 협의하여 운전학원 담장을 포함하여 도로포장을 제거하고 새로이 식수대를 조성하여 담쟁이덩굴, 비비추 등을 식재하였다.

    ○ 또한 군자교 동단 도로부지 여유공간이 나대지화되어 쓰레기 투기, 주차공간으로 이용되었던 곳을 화관목과 주변에 걸이화분을 설치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중랑천 둔치의 산책로 주변의 유휴공지에 부용과 칸나를 대단위로 식재하여 꽃길조성하여 쾌적한 기분으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구는 자투리땅 발굴 및 녹화에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2007년 하반기에도 생활주변에 활용되지 못하는 소규모 공지를 찾아 녹화할 계획이다.

    ○ 2008년도 자투리땅 녹화대상지를 알려주시거나 참여하실 개인 또는 단체는 환경녹지과(450-139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