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아기오감발달놀이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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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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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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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재미있는 아기오감발달놀이」회원을 모집한다.
◑ 오감발달놀이는 영아의 특성에 맞춘 엄마와 아이 1:1 놀이식 지도방법으로 직접사물을 보여주는 시각자극, 엄마와의 접촉 즉 만지고 느끼는 촉각자극, 냄새를 맡는 후각자극, 맛을 느끼게 하는 미각자극, 소리를 듣는 청각자극을 골고루 자극시키는 통합교육이다. 이러한 놀이교육을 통해 영아의 사회관계, 신체운동, 예술경험, 자연과학탐구, 기본생활습관의 고른 발달을 할 수 있다.
◑ 광진구보건소에 올해 3월 처음 개설된 오감발달놀이에는 생후 6개월~12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주1회· 4주과정)오전 10시와 11시 2개반으로 운영하였고 하반기강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중곡분소가 생후 12개월~24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 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모집기간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선착순 20명. 운영기간은 8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주1회·4주과정)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오감발달 전문강사와 담당간호사가 수업을 맡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1주·자신을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고 다양한 소리에 반응하기, 2주·신체조절 및 균형 감각 기르기 조작운동, 3주·자연현상 지각하기와 신체활동에 참여하기, 4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본 습관 갖기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창의적 표현활동 능력 향상으로 영유아의 고른 성장발달을 도와주며 부모의 자녀교육과 양육에 자신감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진구에서 오감발달놀이 강좌는 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시작되었다.
지난해 관내 능동사무소(동장:김성래)에서는 주민설문조사를 실시결과 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을 최초로 신설·운영하여 왔다.
◑ 사설문화센터에서 많은 수강료를 부담해야만 접할 수 있는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을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저렴한 비용(월1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이유로 주민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동사무소에서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을 개설한 사례가 없어 수강생이 모집될까 우려의 소리도 있었지만 이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18개중 가장 먼저 수강신청마감이 되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성장단계에 따라 5~12개월, 12개월~36개월로 두개반으로 시작하였으나 반을 더 세분화하여 5~12개월, 13~24개월, 25~36개월로 3개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