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자양제3동(동장 최상윤)의 뒷골목 방치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변신하였다.

◑ 지난 6월말  뒷골목을 불법점용하여 고물 및 폐지를 야적하여 인근 아파트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공간을(55㎡) 화단으로 조성하여 쌈지공원으로 만들었다.

 ◑ 그간 광진구에서는 지역의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정광진만들기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양3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평소 불법점용으로 도로기능이 상실된 이곳에다 주민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사업을 구상한 끝에 공원을 조성하기로 한 것.

◑ 회원들이 직접화단을 구획할 목재와 바닥에 깔 흙을 구하고 화단에 화초, 관상수를 구입 식재하였다. 일부 지원된 예산만으로 새마을지도자의 노력봉사로 흙, 목재, 화초 등을 구해서 조성하였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이곳에 넝쿨장미, 회양목, 비비추, 옥잠화 등도 식재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하는 공원으로 변신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