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여성주간(7.1 ~7.7)을 맞이하여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건강가정 조성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하였다.

◑ 건강을 돌볼 틈이 없는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구주들에게 검진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활력 있는 가정을 만들고자 한다.

◑ 광진구보건소에서는 7월 2일부터 20일까지(15일간) 관내 모부자가정 중 검진을 희망한 100명에 대하여 혈액(암표지자) 및 갑상선 검사, 골밀도 검사 등 건강검진을 해준다.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2만 5천원상당의 검진비용을 전액 구청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 보건소 민원실에서 명단 확인 후 검사를 받는다.  의료수가가 높은 검사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하여 큰 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며 검사결과를 일주일 후 본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 구는 저소득 한 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수요조사를 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고령자와 건강검진의 기회가 최근 2년간 없었던 가구주를 대상으로 우선권을 부여하였다. 또한 질환 의심 소견자를 별로 관리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보건소와 연계하여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한편 구는 여성주간을 「여성의 참여로 행복한 광진 만들기」 및 「여성 연대감 형성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외계층의 여성이 참여하는 광진여성 나의 주장 발표회, 광진여성영화제, 성매매현실전, 시민양성평등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 여성주간행사 관련 문의는 구청 가정복지과(☏02-450-1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