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간호사! 취약계층의 든든한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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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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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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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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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의 방문보건사업이 취약계층에 삶의 희망을 나누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가구를 방문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자를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방문간호사의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 정신지체 2급으로 남편과 이혼 후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10세 아들과 살고 있는 최○○(여. 35세). 아들과 함께 모자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로 등록되어 근처에 살고있는 친정오빠와 언니, 가족들의 도움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최○○는 20세때 시어머니로부터 맞아서 머리중앙에 생긴 혹이 있었는데 조금씩 커져 최근에는 이로인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차에 방문간호사인 이월성 간호선선생님의 방문으로 발견되어 건국대학교 병원 신경외과에 연계되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최○○는 지난 6월 7일 입원하여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후 6월 11일 퇴원하여 가족들 곁으로 돌아갔다. 또한 광진자활후견기관 연계로 24시간 간병인을 지원하였으며 이 사연을 접한 「광진구청 기독선교회」에서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서 최○○에게 전달하였다.
◑ 방문보건사업은 재가환자에게 보건소 방문보건팀 소속 의사,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료, 건강사정, 호스피스, 소모품 등 필요한 물품 지급과 함께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구민건강지킴이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체제의 완전구축을 위해 광진구 보건소가 시행하고 있는 방문보건사업은 의료혜택에 취약한 세대에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취약계층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