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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믿음으로 맺어진 도시와 농촌” 광진구 자양3동- 문경시 동로면, 자매결연 체결

부서
자치행정과
작성자
등록일
2007-06-25
조회수
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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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자양제3동(동장 최상윤)은 도 ․ 농 상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해 문경시 동로면 (면장 김인득)과 『1동 1촌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 6월14일 동로면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동로면과 자양3동간의 행정, 문화, 산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절적인 우호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양 지역간 신뢰와  상생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서로 협정을 체결하였다
  
◑ 이날 자매결연 조인식 후 동로면 지역대표들과 자양3동 직능단체 대표들은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 체험촌을 방문하여 재배과정, 열매 채취, 건조, 포장, 판매 등 일련의 과정과 효능의 설명을 들은 후 오미자차를 시음하였다. 또한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찹쌀, 백미, 산머루, 가시오가피, 상황버섯 등을 주원료로 생산한 생달약주 공장도 견학하였다. 


◑ 동로면은 문경시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충북 단양군과 도계를 이루고 있다. 주민의 85%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산간농촌 면으로서 주요 소득작물로는 오미자, 버섯, 엽연초 등 지역여건을 이용한 특용작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특히 5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여 오미자 생산특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문경8경 중의 하나인 경천호와 월악산국립공원이 위치하고 맑은 물과 계곡이 깊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광진구는 지난해 11월 29일 문경시청에서 양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 1동 1촌의 실질적 자매결연으로 각 직능단체가 중심이 되어 농촌 특산물을 판매함에 있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자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함으로써 중간 유통비용을 줄여 도․농간 Win-Win 하는 지역경제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 자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번기에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재해발생시 복구, 방역, 구호품 등을 지원하여 1동 1촌 자매결연의 취지를 살리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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