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제62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주간 행사(6.1~6.8)를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 구는 광진구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관리를 위하여 광진구치과의사회와 함께 무료구강검진과 구강보건 홍보 가두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6월 1일에 유치원 및 초등학생 1,2학년생을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아 실런트(치아 홈메우기)시술 예약접수를 받았다. 전액 국비시 보조금에 의한 무료시술로 신청아동들은 앞으로 7~8월까지 치아 실런트 시술을 무료로 받게 될 예정이다.

◑ 6월 7일부터 이틀에 거쳐 구청 구강검진실에서는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후 상담을 실시하고 구강보건교육 및 자료를    배부하여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자는 취지이며 이날 검진을 받는 주민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칫솔과 치약 등 구강위생용품세트도 배부하게 된다.

◑ 또한 6월 7일 관내 자양골목시장에서는 광진구치과의사회 회원들과 서울보건대학원 치위생과 학생,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구강보건 홍보 가두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자양골목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구건보건 향상을 위한 생활습관 홍보에 나서 구강위생용품 사용요령 안내과 구강보건 홍보 리플렛 및 구강위생용품(칫솔치약세트)도 선착순 배부한다.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위해 광진구치과의사회에서는 구강위생용품 370세트를 지원하였다.

◑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주간 행사에서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