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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학 광진구청장』상인대학 명예학장 위촉

부서
지역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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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6-14
조회수
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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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2006년 중곡제일골목시장에 이어 올해는 자양골목지상에 상인대학을 개설한다.


◑ 재래시장의 매출 및 고객 증대를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인대학은 지난해 7월 서울에서는 최초로 광진구 중곡제일 골목시장에 개설된 데 이어 2007년에는 자양골목시장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시범시장으로 선정되었다. 


◑ 이에 정송학 구청장은 상인대학의 명예학장으로 추대되어  6월 4일(월) 14시자양1동사무소 대강당에서 열린 자양골목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에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 지원센터에서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상가사무실이나 공공장소를 활용하여 의식혁신, 친절 서비스, 점포관리법 등 종합 상인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학습모델이 될 수 있는 혁신 상인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며, 의식혁신, 친절서비스에 중점을 둔 기본과정, 상품구매, 상품 디스플레이 등 고객을 창출하는 판매기법 중심의 심화과정, 그리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점포에 적용 할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 자양골목시장 상인대학에서는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사)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이 시장상인들을  6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2회 3시간씩 8주간 총 48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처음 4주간의 기본과정은 시장․상점가 활성화도 조사 및 의식혁신, 경영기법 개선 관한 내용이며,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 4주는 판매기법 향상을 통한 시장 활성화, 포장․진열 등 점포 운영방법,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서비스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영자적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시장 견학 현장특강으로 모든 교육이 끝난다. 자양골목시장 상인대학의 이번 과정 입학생은 총 45명이다.


◑ 1972년도에 개설된 자양골목시장은 지난 2004년 7월부터 아케이드 사업, 도로포장, 공사, 아름다운 간판 설치사업을 통해 현대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공용쿠폰제와 재래시장 상품권발행을 통해 30% 이상의 매출증대를 가져왔으며 명절 성수기에는 주부팔씨름대회와 고객 가수왕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유치와 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06년 전국재래시장 박람회에서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아 올해 시범시장 선정과 함께 상인대학을 개설할 수 있었다.


◑ 정송학 구청장은 입학식에서 축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영자적 의식 함양을 통하여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공용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할 테니 각 상인들도 개인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며 『앞으로 모든 재래시장의 상인을 이러한 상인대학 및 교육과정에 참여시킴으로서, 새로운 시장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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