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보도자료

HOME > 광진소개 > 광진소식 > 보도자료 > 보도자료

중곡제일골목시장에 어린이 상인(商人)이 떴다

부서
자치행정과
작성자
등록일
2007-06-01
조회수
3647
담당부서
담당부서:
담당자
담당자:
전화번호
전화번호:
첨부파일

◉ 광진구 중곡1동사무소(동장 : 이철호) 주민자치센터가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경제놀이터에서 벼룩시장 체험시간을 가졌다.
 
◑ 지난 17일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는 어린이 상인(商人)들이 나타났다.  중곡1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경제놀이터』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관내 재래시장인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벼룩시장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자그마한 좌판을 벌이고 각자가 준비해온 학용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였다.  총 8회 과정의『어린이 경제놀이터』는 그동안 놀이와 게임을 통해 배운 용돈의 활용법,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 등 기초경제지식을 발판삼아 벼룩시장을 준비하며 사업계획서와 홍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벼룩시장이 끝나면 손익계산과 이익분배 등의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체험하였다.


◑ 중곡1동사무소는 장소를 중곡제일골목시장으로 정하게 된 데에 대해 다른 어떤 장소보다 역동적이고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재래시장에서 아이들이 실물경제를 보다 잘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미래를 사는 아이들이 반드시 배워야할 경제관념을 재미있게 놀면서 습득할 수 있도록 한 ‘어린이 경제놀이터’는 기존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한자나 주산교실 등이 학과목의 과외 성격을 갖고 있던 것과 달리 용돈 관리하기와 주식회사 설립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를 좀 더 친근하고 재밌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 5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 생활속의 경제의 원리를 찾아내는 것으로 용돈관리장 쓰기와 부모님과의 계약을 통한 ‘가정 아르바이트’ 등 실직적인 경제 체험을 하도록 함여 경제는 실제 활동이라는 것은 인식시켜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또한 매주 교육시간에 저축하고 다음 회에 이자 받기 등 저축의 원금과 금리의 개념을 이해해 보는 기회로 삼아 1주(경제의 탄생, 나의 용돈 실태 조사해오기),  2주(용돈은 꿈을 이루는 소중한 내 친구, 홈 아르바이트 계획 및 계약서 쓰기), 3주(경제 활동의 여섯 친구 알기, 용돈관리장 정리해 오기), 4주(체험으로 배우는 경제의 3주체), 5주(기업가 마인드 키우기, 벼룩시장을 통한 마켓팅 배우기), 6주(경제축제 준비, 벼룩시장을 통한 경제활동), 7주(경제축제 한마당, 벼룩시장 개장․사업체험), 8주(써바이벌 골든벨, 경제상식 복습)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 오는 31일(목) 8주차 수업을 마지막으로 제1기 어린이경제놀이터를 마치게 되면 6월 1일부터 제2기 어린이경제놀이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원 20명 중 5명인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며  7월달부터 제2기 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