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초여름 집중방역으로 하절기 해충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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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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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21일 오후5시 관내 구의공원에서 보건소 방역반과 새마을 지도자 광진구 협의회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방역 봉사대 발진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사업에 들어갔다.
◑ 이 사업으로 하절기 발생하기 쉬운 각종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구민의 보전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봉사 정신을 발휘하며 지역 현장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오고 있다.
◑ 새마을 방역 봉사대는 각종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오는 10월까지 새벽과 야간시간에 일반 주택지, 공중화장실, 하수구, 공원 등 동별 단위로 취약지역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이웃과 지역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봉사의 일념으로 내영 수해지역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날 발진식에서는 방역장비 점검과 함께 보건소 방역반의 시범방역(구의공원)을 진행하고 방역 오토바이와 방역 소독기를 이용하여 동 취약지역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 한편 지구 온난화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모기 출현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의 필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도 절실하다.
◑ 구는 “찾아가는 방역소독서비스”를 위한 보건소 방역소독반을 3개반 10명으로 편성하여 사회복지시설 14개소, 경로당 39개소, 어린이집 196개소에 대한 실내소독을 2주에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중화장실 24개소, 유수지 등 취약지역 28개소에 대하여는 주1회 정기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특히 최근 초여름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원에 대한 중점 방역에 들어갔다. 지난 1일부터 도심의 대표적인 모기 발생 서식지인 하구관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모기 소탕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
◑ 각 동 취약지역 골목길의 중․소형 하수관내, 맨홀, 빗물받이 등을 대상으로 제한된 공간에 효과적인 친환경적 살유충소독약제를 사용하여 모기유충 및 갓 부화된 성충모기의 방제로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 또한 주민의 방역 민원 요구시 빠른 시간 내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소독 빨리처리반』을 강화 운영한다. 방역소독신고는 광진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건강관리과 방역팀(☏450-1424)으로 하면 된다 .
◑ 구 관계자는 하수관내 취약지역 등 초여름 집중방역 실시와 관련하여 방역 소독시 하수구맨홀 덮개, 작업장 주변 차량 이동, 적치물 제거 등에 주민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