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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황금들녁 ~ 중랑천 둔치 유 ․ 채․ ․ 꽃 한창입니다

부서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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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5-28
조회수
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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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교에서부터 장평교간 1.4km에 이르는 중랑천둔치
계절별 테마가 있는 미니공원 꽃단지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중랑천 둔치에 유채꽃이 한창이다.


◑ 1만 여평이 넘는 중랑천둔치는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미니공원과 자연학습장 및 꽃단지를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의 정취’와 ‘휴식’이라는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고 물과 어우러진 늘 푸른 경관을 제공한다.


◑ 구는 중랑천둔치 중 19,500㎡의 유휴공지에 각종 향토식물과 꽃을 식재, 이용주민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500㎡의 일부인 1,800㎡에 조성된 자연학습장을 유치원에 배분, 유아들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연체험의 기회도 제공해왔다. 올해에도 유치원생과 함께 하는 자연체험 행사를 4월 말에 개최하여, 유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고추, 가지, 토마토, 옥수수, 토란, 오이, 호박, 들깨,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 총 10종의 작물을 모종 또는 구근하였다.  10,000㎡규모로 조성된 다목적운동장(미니공원)은 아침 조깅코스나 주말 가족단위로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인기만점.


◑ 또한 14,200㎡의 유휴공지에는 계절별 작물을 파종하고 꽃단지를 조성하여 봄, 여름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가을엔 하얀 메밀밭이 우거져 서정미 넘치는 장소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사이에 자전거도로를 따라 1.5~2m, 2,900㎡ 면적에는 부용과 칸나를 심어 꽃단지를 조성해 놓는다.


◑ 올 봄 서울시가 생활 주변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내 주요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84곳을 “서울의 봄꽃길”로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광진구는 워커힐 길(벚꽃)과 아차산 보행녹도(붓꽃 등 야생화)와 더불어 중랑천 둔치(유채꽃)가 선정되었다. 모두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족 또는 연인들이 피어있는 꽃을 보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알맞은 장소들이다.


◑ 지금 중랑천 둔치는 유채꽃이 한창이다. 지난 3월 14일 파종한 유채꽃은  5월에 들어오면서  온 세상을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달 10일경부터 만개하여 다음달까지 계속되는 유채꽃이 만드는 도심 속 황금 들녘 중랑천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정겨운 가족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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