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페스티벌 2007 아리수 미라클 축제 (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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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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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 하이 서울 페스티벌이 화려했던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는 하이서울페스티벌 중 하나인 아리수 미라클 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였다.
◑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물에 관한 모든 놀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리수 미라클 축제가 열렸다
먼저 5일 오전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과 함께 개회식이 열려 정송학 구청장의 개회선언과 특전사 군악대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 6일에는 아리수 미라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강횡단 수영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수영 동호회 등 총 2500여 명의 시민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였다. 잠실지구에서 출발해 힘차게 한강을 건너 뚝섬지구에 도착한 선수들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송학 광진구청장에게 완영메달을 수여받았다.
◑ 이날 뚝섬유원지에서는 서울사랑음식축제가 열려 풍물패의 흥겨운 놀이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마음을 가볍게 했다. 또한 식생활정보센터의 건강체크와 1830 손 씻기 체험관 등 건강 관련 부스도 마련되어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 전통 떡 한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떡살무늬 찍기 체험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즉석에서 떡메시연도 펼쳐졌다. 테마별 음식 한마당에서는 서울의 원조와 유명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하이서울페스티벌 2007. 특히 광진구에서 열린 아리수 미라클 축제는 한강을 직접 느껴보며, 서울시민 모두가 한강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