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운전자 교통봉사활동에 나선다.

◑ 어린이날을 맞아 교통대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능동 어린이 대공원 주변에 대한 교통정리에 들어간다. 어린이날 하루, 가족단위로 평균 40만여명의 시민이 어린이대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초래할 것에 따라 광진 모범운전자회가 교통 및 주차안내를 도와 교통사고 예방 지킴이로 나선 것이다.

◑ 오전 9시부터  광진모범운전자회 소속 148명의 봉사자들은 어린이대공원 주변 10곳 교차로 등에 분산 배치된다. 이들의 임무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대공원을 찾아오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 및 주차장 안내를 담당한다.   
 
◑ 지난 1978년 결성된 광진 모범운전자회(회장 이화중)는 회원이 390여명에 이르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일 16개 초소에서 70명의 회원들이 교통정리 봉사와 매월 54세대의 이웃에게 쌀10Kg을 지원하는 등 헌신봉사하고 있다. 
◑ 한편 구는 어린이대공원 주변에 대한 주차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대공원 주변지역의 주차난을 해소를 위해 광진구청 주차장은 물론,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의 주차장 그리고 경복초등학교 운동장을 개방하여 총 1,80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따라 어린이대공원 주차장 3개소 900면을 합해 총 2,700대 규모의 주차공간이 확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