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자 위험 부담이 큰 실외봉사자나 주 1회 이상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고 있다.

◑ 4월에 우선적으로 가입할 대상은 2,700여명이며, 이들의 상당수가 초등학교 등하교시에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와 캠페인 등의 봉사를 하고 있는 광진녹색어머니회의 회원들이다.

◑ 보험에 가입한 봉사자들은 자원봉사활동 중 사망 및 후유장애시 최고 5천만원, 의료실비 최고 200만원, 타인배상책임 최고 500만원, 입원료(1일당) 1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4월 12일자로 재계약한 봉사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광진구자원봉사자로서의 소속감과 긍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 상해보험 무료가입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