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받은 사랑으로『 관내 어르신과 사랑의 손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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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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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1998년부터 지역 내 후원자의 정성을 나눔으로써 받는 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게 하고, 행복으로 연결하는『사랑의 손잡기』를 실시하고 있다.
◑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핵가족화되는 사회현상으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는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광진구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주ㆍ부식이 부족하여 점심식사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로당 어르신 사랑의 점심드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자양동에 소재한 혜민병원(이사장 김상태)은 2006년 6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자양동 지역의 8개 구립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500kg의 쌀을 직접 방문지원하고 있다.
◑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매월 쌀 500kg을 지원, 특히 매월 구급차로 혜민병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 특히 혜민병원은 지난 4월에는 개원 기념일을 맞아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노인들에게 7,300여만원 상당의 글루코사민 800개와 MCT(전기자극치료기) 5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 김상태 혜민병원 이사장은 『1974년 4월 25일 개원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 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 및 환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의미에서 경로당 사랑의 점심 드리기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