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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회봉사 체험학교』에서는 보람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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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2-26
조회수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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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지역사랑실천과 알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방학을 활용해 어린이집, 경로시설 등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240명의 중·고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 지난 1995년 5월에 전인교육을 위한 방안으로 중·고등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이   의무 실시된 이래,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은 또 하나의 과제가 되었다. 의무화된 봉사활동이 학교성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봉사활동 거리를 찾아다니는 청소년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개발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시민의식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이다.


◑ 어디서, 어떻게, 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중·고등학생들 240명을 위탁받아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봉사활동 특기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환경활동과 경  로당 등 지역 내 복지시설 방문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관내 동부여성플라자와 여성인력개발센터과 연계, 청소년 지도강사를 초빙하여 과목별 실습교육시간을 갖고 특기교육을 이용한 봉사활동 실습에 나서게 된다.  


◑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받는 시간은 총 4시간.
▶ 자원봉사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 기본인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의 의의와 자세”에 대해 강의를 듣고 난 후
▶ 봉사활동 특기교육으로 마련된 풍선아트, 한지· 리본· 종이공예, 자원봉사 홍보 동영상 만들기 등의 과목을 선택 이수한다.
▶ 이후의 시간에는 지역 내 복지시설인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서 특기교육별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 이러한 체계적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일부 청소년들의 시간 때우기식, 심지어 시간 거짓기록으로 문제가 되었던 청소년 봉사활동을 개선하기위해 광진구가 지난 98년 겨울방학 이후 개발한 대규모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해 구청에서 대규모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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