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교통유발부담금 및 교통수요관리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결과 장려구에 선정되었다.

◐ 교통유발부담금은 지하철 · 도로 등 교통기반시설의 확충과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등 교통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여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이 부과대상으로 연1회 9월에 부과되는 것으로 광진구는 2006년도에 총1,457건에 10억 8,800만원을 부과했다.

◑ 도심 교통난 완화와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광진구가 중점 추진한 교통수요관리관련 인센티브사업은 교통량 경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업체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시켜주는 것으로 교통량을 감축할 수 있는 승용차부제, 주차장유료화, 통근버스운영,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등의 수요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시설물은 운영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100%까지도 경감 받을 수 있다. 

◑ 구는 기업체교통수요관리 대상시설의 참여를 위하여 수요관리프로그램의 홍보와 상담을 통한 노력을 해왔다. 대상시설 127개소에 구청장 공한문을 연2회 발송하고 관내 기업들의 동참을 위하여 광진구상공회 및 광진구기업협의회에 협조를 구하였다. 특히 구 홈페이지 및 인터넷방송국, 소식지인 ‘아차산 메아리’등을 통해 수요관리 감면제도를 알리고 담당직원이 대상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과 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왔다.  

◑ 그 결과 2005년도 교통수요관리 신청시설물이 19개소 불과하던 것이 2006~2007년도에는 신규 21개소를 포함하여 47개소의 참여를 얻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에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신청시설물에 대해서는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점검과 연 2회 이상의 수시점검 등 현장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실적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