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적신호, 우울증! 나도 혹시 우울증?

⊙ 광진구(구청장:정송학) 광진구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극복 및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우울증 극복 및 예방프로그램
   - 대상 및 일시
     ① 고위험군(40~60대 우울감이 있는 갱년기 여성 10명)
        11/28(화),12/5(화),12/7(목),12/12(화)  15:00~16:30
     ② 치료군(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거나 중단한 여성 10명)
        11/29(수),11/30(목),12/7(목),12/8(금)  15:00~16:00      
   - 장  소 : 광진구 보건소3층 정신보건센터
   - 내  용 : 우울증교육, 치료레크레이션, 원예치료 등
   - 비  용 : 무 료

◑ 현대인의 정신건강의 최대의 적인 우울증에 대한 대처능력을 증가시키고 더 나아가 가정의 건강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 마음의 감기처럼 쉽게 찾아오는 우울증은 상당기간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우울증은 수개월 내지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특히 갱년기 우울증은 여성 45~55세, 남성 55~65세에 나타나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높은 유병율을 나타내며 주로 월경의 중단, 성기능 감퇴, 부모의 사망, 자신이나 배우자의 건강악화, 실직이나 은퇴 등 사회심리적인 변화로 인해 발병하여 신체적 증상이나 정신적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 광진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열린마음정신과원장 이혁 정신과 전문의와 국립서울병원 김권곤 정신과 전문의를 모시고 ▷우울증치료를 받고 있거나 중단한 여성(치료군) ▷ 40~60대 우울감이 있는 갱년기 여성(고위험군)으로 신청을 받아 우울증 강좌와 함께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원예치료, 치료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 정신건강의 최대의 적인 우울증을 이기려면 병에 대해서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구는 우울증은 증세가 심할 경우 자살 등 더 큰 불행을 초래할 수 있어 예방차원에서 고위험군과 치료군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낙관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