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직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여 직원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 광진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및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 만성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질병의 진행을 막고 의료비를 감소시킴으로서
직원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물론 사정장 중심의 효율적인 만성질환관리 모델을 구축하여 타 사업장에 확산시키자는 것이다.

◑  지난 2006년 5월의 서울시민 건강지표조사결과에 광진구민의 고혈압 유병률은 36.8명, 당뇨병 또한 13.7명으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유병률(명/인구 1,000명당)

◑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유병률 및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정보제공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장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광진구보건소는 지난 5월 지역 사업장 중 만성질환관리에 참여의사를 밝힌 한국관광용품센터(능동), 한국소아마비협회정립전자(구의동),서영산업(중곡동)의 3개 시범사업장에 혈압기를 지원한 바 있다. 만성질환관리의 일환으로 일선 사업장에 혈압기 지원을 하여 사업장 근로자들이 자가관리를 통한 생활습관 변화를 꼬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고, 사업장보건관리자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이번에는 광진구 직원들이 대상이다. 광진구청은 직원 수가 1,000명이 넘는 큰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건강문제의 파악은 물론,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장 중심의 효율적인 만성질환관리 체계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보건관리자가 없는 관공서 등 사업장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먼저 구에서는 광진구청 직원들의 현재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만성질환 기초설문조사를 9월 중(9.11~9.15) 실시한다. 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만성질환에 관한 건강상태와 행태, 만성질환건강지식을 측정하여 기초검진결과에 따라 자가관리 모니터링의 기초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