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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등하교길 이젠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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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1-08
조회수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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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중곡 4동 용곡초등학교 부근의 통학로를 정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됐다.


◑ 지금까지 대원보도육교에서 용곡초등학교 진입로에 이르는 폭 7m, 길이 약 400m의 도로에는 보·차도가 없어 등·하교 때 어린이들이 자동차 사이로 길을 걸어가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늘 벌어지곤 하였다.


◑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이 도로에 보도를 설치하기로 하고 폭 1.5 m의 보도를 설치, 보·차도를 구분하였다.


◑ 또한 대원보도 육교에서 대원외고 입구까지 폭 6m, 길이 120m에 적색 미끄럼방지 포장과 길이 120m에 흑색 아스팔트 포장을 하였고 8개소에 과속 방지턱도 설치하였다.


◑ 중곡 4동 신용탁 동장은『용마초등학교 진입도로는 초등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으나 차량과 학생이 뒤섞여 통행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하고 있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교통개선사업이 완료되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구는 이와함께 올해 중 추가로 시비 2억 7천여만원을 들여 장안초교, 신양초교 등 관내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공사를 시행, 완료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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