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과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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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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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정영섭 구청장은 27일, 28일 양일 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과 「터놓고 이야기합시다」행사에서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 16개동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눠 구청 대강당에서 8개동 씩 이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첫날인 27일 3시에는 중곡 1~4동, 능동, 구의2동, 광장동, 군자동 주민 160여명과 둘째 날인 28일 오후 4시에는 구의1·3동, 자양 1~3동, 노유 1·2동, 화양동 주민 160여명과 구청장 간에 격의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 행사는 구청장의 인사말, 각 동별로 주민들의 의견 발표, 구청장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동 출신 구의원과 각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 각 동별로 진행된 주민들의 의견발표에서는 “재래시장 인터넷 홈페이지 관리자 지원, 정신병원쪽 경로당, 공원, 구립어린이집 등 증설, 중곡동 복개천주변 건축 용적률 상향조정, 배나무터공원 야간순찰로 안전조치, 동이로변 광덕아파트에서 군자교 방향 횡단 보도 신설, 긴고랑 배드민턴장에 소공원 조성, 긴고랑공원 화장실 설치, 능동에 초등학교 건립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대공원 담장 정비, 초등학생대상 프로그램 활성화, 구의사거리 좌회전 허용, 광장동 광진교입구 조형물 설치, 광나루역사 통로 연결공사시 지하광장 조성, 어린이대공원 주민이용시간 확대, 1동 1마을 공원조성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 주민들의 건의에 대해 정영섭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대부분은 구의원들과 상
의해 추진중이거나 추진을 고려하고 있는 사항이며,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 행사에 참여한 박태신(중곡1동)씨는 『그동안 높게만 여겨져왔던 구청장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민원해소와 갈등을 조정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광진구는 이틀동안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2006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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