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바라보며 책과 함께 영화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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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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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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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21세기형 도서관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진구(구청장:정영섭)정보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2000년 설립, 2001년과 2002년 서울시 최우수도서관과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광진정보도서관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설 측면에서도 좋은 도서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책을 빌려보는 ‘도서관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동’이 구름 다리로 연결돼 있다.
◑‘도서관동’에는 8만 5,000권의 책이 마련돼 있어 한번에 3권, 최대 14일까지 빌릴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책을 예약해두면 책이 도서관에 도착하는 즉시 이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온돌이 깔린 마루 위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아기열람실’, 둥글고 큰 테이블이 놓인 ‘가족열람실’, 전자 도서를 볼 수 있는 ‘e-book 열람실’ 등 다양한 열람실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나이와 취향에 맞는 열람실을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문화동’에는 학생들이 조용히 공부하기에 좋은 ‘일반열람실’, 동화 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이야기방’, ‘영화음악 감상실’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157석 규모의 영화감상실은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데, 일요일 오후에는 늦게 오면 바닥에 앉아서 영화를 봐야 할 정도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광진정보화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광진구민 모두가 한권의 책을 읽는다면” 이라는 주제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행사를 11월부터 개최한다.
◑ 11월의 도서로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저자 안미란, 출판사 창작과 비평사)을 선정하여 광진구민 모두 이 책을 읽고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이와관련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책 읽기의 경험이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 11월 6일(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문화동 2층 이야기 방에서 독서엽서 및 책만들기 대회를 연다. 독서 후 인상 깊었던 내용이나 장면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책으로 만드는 행사이다.
◑ 13일(일) 오후 3시에는 문화동 지하 1층 영화음악감상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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