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정점에 광진구(구청장:정영섭) 아차산에서 문학과 미술, 음악, 건강, 여행 등 각계의 유명강사들의 문화강연 열린다.

◑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아차산 토요마당에서 “산림에서 만나는 문화강연”을 진행한다.

◑ 지난 9월 4일 금융인 출신 택시기사로 “즐거워라 택시인생”의 저자인 김기선 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25일 소설가이자 “행복한 고물상”, “연탄길”의 저자로 유명한 이철환 님과의 만남에 이어 다음달 2일에는 행복전문가이자 “차라리 거짓말과 도둑질을 가르쳐라”의 저자 최윤희 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로 신청하면 매회 100명 내외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 구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산림휴양, 문화를 즐기려는 시민의 욕구에 부응코자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산림내에서 뜻깊고 풍성한 가을날을 보내고자하는 시민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시는 길
· 지하철 2호선 구의역(1번 출구), 5호선 아차산역 하차 → 마을버스(03번) 이용 →영화사 입구 하차 → 아차산 공원 관리사무소 → 토요마당(도보 20분)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1번 출구) → 광장초등학교 방향 → 아차산공원(만남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