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광나룻길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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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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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구의동 160번지 일대에 “광나룻길 수변공원”을 새롭게 정비, 12일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이곳을 480여 평의 미니공원으로 조성한 것은 지난 2000년 7월.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다 기존 분수의 수압부족과 단조로운 수경연출로 재기능을 못하게 되자 지난해 11월부터 정비사업에 들어가 9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 광진구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구의정수장 정문 앞에 위치한 광나루길 수변공원에는 구의정수장과 연계되는 이미지를 살려 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벽천, 분수, 개울, 연못 등의 인공적 자연조건을 도입하였다.
◑ 또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목을 비롯하여 15종 1,080주의 나무가 들어서 있고 우리 자생초화 20여종이 식재되어 있다.
◑ 모든 시설물은 고품위의 바닥소재와 벽체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벽천(壁泉)과 개울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특히나 시원한 물줄기와 색색의 조명, 벽체가 뿜어내는 신비로움이 어우러져 있는 밤풍경은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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