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도 살리고 싼 값에 추석 제수용품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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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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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 추석을 앞두고 과일 등 성수품 가격이 크게 인상될 조짐이 보임에 따라 산지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값싼 농산물을 공급, 조금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의3동 소재 “구의공원”에서 열리며 굴비, 햅쌀, 젓갈 등 영광군 특산물 7개 품목과 황태, 햅쌀, 인진쑥, 칡 등 인제군 특산물 6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 김 성래 지역경제과장은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구민의 알뜰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도 살리는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