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구민이 어우러진 한마당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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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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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돼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진지회(회장:고세경)는 오는 5월 10일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2005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 광진구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그늘진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소외계층과 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
◑ 건대 동무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릴 본 행사에는 남의 도움이 없이는 바깥출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과 지역주민 등 총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간단한 기념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스 김완수 씨와 건국대 옥슨 그룹사운드, 세종대 스포츠 댄스, 대원여고 고적대, 에어로빅 팀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 한편, 이번 행사의 후원자이자 축하와 격려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는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서로 손을 잡아 주는 훈훈한 마음이 가슴깊이 전달되길 바라며, 아울러 장애인이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제6회 중증재가장애인·소외계층 및 지역구민의 어우러진 한마당 대축제
▶일 시 : 2005. 5. 10(화) 오후 4시 ~ 8시까지
▶장 소 : 건국대학교 동문회관 웨딩홀
▶참가대상 : 장애인 및 가족, 소년·소녀가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
▶주 최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진지회
▶후 원 : 광진구 등
▶행사내용 : 연예인 축하공연, 장애인 및 가족 노래자랑·장기자랑 등
※문의사항 : 광진구지체장애인협회(☎446-2322) 담당 : 김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