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입과 귀가 되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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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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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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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 자원봉사센터에는 국제화·세계화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및 몽골, 터어키 등 제 3세계 언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들로서 외국인은 물론 외국어에 능통한 내국인 80명으로 구성된 외국어통번역봉사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 이들은 꾸준히 외국어로 된 구정 홍보물 모니터링과 아울러 외국어 표기에 대한 모니터 활동,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무역업무 지원, 제3세계 외국인 근로자 범죄사건 처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 또한 제3세계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의 학습지도까지 맡아 봉사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지난 월드컵 기간동안에 관광안내소에서 외국인을 위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소개해 준 자원봉사자들도 포함돼 있다.
◑ 일흔을 넘은 나이에도 봉사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정영자(화양동, 71세)씨는 『구에서 나오는 홍보물을 일본어로 번역하면서 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애향심을 갖게 되었다』며 번역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한편, 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외국어통번역 봉사단에서 함께 봉사할 봉사자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문의 :광진구자원봉사센터 450-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