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 듣지만 말고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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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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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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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게)
아침에 기운이 없으시다구요?
여전히 온몸이 뻐근하시다구요?
“광진친절체조”와 함께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세요.
⊙ 광진구(구청장:정영섭)가 새봄을 맞아 기존 음악방송에 “광진친절체조”를 추가, 아침을 여는 직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 구는 이달부터 음악위주의 정적인 아침방송에 생활체조를 도입하여 활기차고 동적인 아침을 열고, 주 1회 주변 동료들로 “일일 진행자”를 선정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제공하는 등 봄철 프로그램을 개편하였다.
◑ 지금까지 오프닝 멘트와 함께 음악 3곡을 매일 아침 방송하였던 반면, 이달 2일부터는 음악을 1곡 줄이는 대신 생활체조시간을 도입하여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아침을 열 계획이다.
◑ “광진친절체조”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생활체조를 활용하여 실내공간에서 가능한 동작 위주로 4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역동적인 체조음악과 함께 구령에 맞추어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하도록 편성되었다.
◑ 이와함께 매주 수요일, 평소 방송에 관심있는 직원 또는 희망직원 및 동료직원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일일진행자”로 선발하여 아침방송을 진행토록 할 계획이다.
◑ 평소 가깝게 지내던 동료의 다양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아침방송을 제공하여 신선하고 친근감 있는 방송을 이끌고 이를 정착시켜 동호회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구관계자는 『매일 아침 직원들이 간단한 체조 후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고 업무에 임하게 된다면 민원인들을 대하는 마음도 친절해질 듯』이라고 말했다.
◑ 지난 2003년 7월, 구청 내부방송을 시작으로 첫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음악방송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직원들에게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주고자 간단한 멘트와 함께 요일별 장르를 달리한 다양한 음악으로 매일 약 15분 동안 정도 진행되었다.
◑ 2004년 2월, IP를 기반으로 한 방송통신망이 운영되면서 동사무소 및 의회사무국까지 아침방송을 확대 실시하였으며 구청내부망에 음악방송 전용게시판인 『아침을 여는 소리』를 신설하여 선곡표를 게시하고 직원들로부터 신청곡을 수시로 받고 있다.
◑ 2004년 4월부터 쉼터 야외 음악방송을 확대 시작하면서 중식시간(12시~13시)을 이용하여 야외스피커를 통해 계절별, 날씨별, 장르별 다양한 음악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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