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가 서울시 민원행정 품질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3억1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 광진구는 서울시가 서울대경영연구소, 한국갤럽 등과 함께 서울시 25개 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민원행정분야 최우수구 및 전년대비 개선이 가장 향상된 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 이로써 광진구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민원행정평가 대비 서울시 1위에 이어 이번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서울시에서 민원 처리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구로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민원행정을 비롯한 청소, 보건소, 상수도, 지하철 등 5개 분야에 걸쳐 소비자평가와 전문가평가를 병행해 실시한 것으로 광진구는 민원행정분야에서 고객감동행정 실현을 위해 각종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운영하여 전년 대비 17.8점이 상승함으로써 가장 큰 폭으로 향상되었으며 2위인 송파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 차를 보였다.

◑ 광진구는 민원사무 처리결과 통보시 후속적으로 이행해야 할 행정절차를 리플렛, 공문 등을 통해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one+1 서비스』 실시하였고
월별로 처리된 복합민원의 10 ~ 15%에 대해 전화로 만족도 조사후 개선 및 건의사항을 조치하는 「아웃바운드 서비스」를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새해들어 이같이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어 40만 구민과 함께 자축하고 싶다.』며 『그간 최우수구 선정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는 전지원이 합심하여 서비스수준을 높이기 위해 내부 역량강화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 행정서비스 품질평가는 시민들에게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가 대상기관에는 구체적인 진단과 개선대책을 제시하여 궁극적으로 서울시 행정의 품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