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사러 간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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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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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구청장이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 물건을 구입하는 등 “설”맞이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 설을 5일 앞둔 4일 11시 30분, 정영섭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구청 직원들이 중곡제일 골목시장을 찾았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12일간 “설”명절 세일에 들어간 중곡제일시장에 제수용품을 사러 간 것이다.
◑ 6일 정육, 배추, 각종 야채, 7일 각종 나물 종류, 8일 제수용품, 떡, 만두, 과일 등 일자별 세일상품을 정해 싸게 판매하며 1일부터 5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는 전품목 10% ~ 20%까지 깜짝세일도 한다.
또한 금반지, 소고기, 쌀 등을 경품으로 걸고 총 6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꽝인 고객들에게도 라면, 참기름, 생필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 이날 정영섭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무원들은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는 등 추운 날씨에도 1시간 가량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에 열을 올렸다.
◑ 정 구청장은 『할인마트 못지않은 편리함에 가격까지 대폭 내려 실속있는 주부라면 재래시장을 찾아보길 바란다』며 『값싸고 질 좋은 재래시장 상품을 이용해 설을 맞은 주부들의 가계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자』고 힘주어 말했다.
◑ 이처럼 지난달 28일부터 대대적인 합동세일에 들어간 시장은 이곳 말고도 자양골목시장이 있다. 설맞이 합동세일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놓고 있어 이번 설에는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성수용품 비용도 절약하고 추첨을 통한 행운도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