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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절수사업 파급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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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1-24
조회수
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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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가 물절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년간 추진해온  양변기용 절수기기 무료 설치 사업이 올 상반기 100% 완료를 앞두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1993년 우리나라가 UN에서 물부족 국가로 분류된 이후 2006년부터는 연간 4억톤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심각한 물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진구는 지난 2000년부터 물수요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에 양변기용 절수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 일반가정에 설치된 양변기는 한 번에 13~15리터를 사용하고 있으나, 7~10리터의 수량만 있으면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절수기기 설치로 인해 약 6리터의 손실을 막아 1회 사용시 30%정도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


◑ 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광진구의 15개동에 약 55,500개의 절수기를 설치완료하였으며 금년 상반기 중 군자동 일반주택 2,000여 가구와 기타지역 민원 신청분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절수기기를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 공공근로와 일용인부를 이용, 총 3명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설치 후 주민들에게 사용방법을 안내해주고 고장시 A/S도 해준다. 또한 절수기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구청(환경위생과 ☏450-1370~4)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 정영섭 구청장은 이와 관련「금년 상반기 중에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00만톤의 수돗물 절수효과가 예상되고 이를 돈으로 환산했을 때 약 5억 7천만원을 절약하는 셈』이라며 『수돗물 절수량만큼 하수량도 줄어들어 하수처리장의 처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돗물 절수사업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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