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서울시에서 시행한 2004년도 화장실개선분야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 이는 광진구가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최전방문화사절단'인 화장실 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10개월여간 노력해 온 결과이며
다른 구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주거환경과 구정 여건임을 감안할 때 2000년, 2001년, 2003년 “최우수구”, 이어 2002년, 2004년 “우수구”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실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그간 광진구는 화장실 문화수준 운동을 범 구민운동으로 확산, 전국 최초로 화장실 수준향상을 위한 4C운동을 적극 추진했고, 광진구 아름다운 화장실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왔다.

◑ 또한 구는 화장실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분야별로 시범화장실
을 선정, 화장실 개선을 조기 완료하여 화장실의 개선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민간분야에 대한 파급효과를 조성했고 그 결과 각종 평가에서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 동안 화장실 청결관리, 취약지역 및 영세지역 화장실 개선여부, 민간화장실 개방 확대 여부, 기타 특수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1차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여론조사를 통하여 평가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서울시의원,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평가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하여 최종 확정되었다.

◑ 이번 평가에서 아이를 안고 온 여성과 장애인 겸용 화장실 안내표지판 제작, 개방화장실 절수기 설치, 아름다운 화장실 구홈페이지 개편·보안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구 차원에서 아름다운 화장실을 자체 선정하여 시상한 것과 민간화장실 총 111개소를 개방, 기타 취약 영세지역 화장실 개선사업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 이와 관련해 정영섭 구청장은 『앞으로도 화장실 수준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환경친화적인 화장실 도입과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