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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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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1-22
조회수
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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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올 겨울을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


◑ 이를 위해 동절기인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예방, 제설 및 교통, 화재예방, 연료안정공급, 청소, 생필품공급 및 물가안정, 저소득구민보호, 공원 및 녹지관리, 응급의료체제 강화 등 9개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시설물 12개소를 비롯하여 주요공사장 108개소, 사설위험시설물 45개소, 가스공급시설 68개소, 지하위생업소 262개소, 주요시설 329개소 등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해 안전점검 관리카드를 기록·관리하는 한편, 주 1회 이상 순찰강화,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교통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구청장을 제설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편성하고, 고개 및 지하차도, 고가차도, 교차로 등 17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통·반장 집을 '염화칼슘 보관의 집'으로 운영, 적설로 인한 통행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 화재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및 유흥업소, 공연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89개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정해 소방,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 취약지역 기동순찰대를 운영하고, 간부 현장확인·지도 책임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LPG충전소 및 석유판매소, 주유소, 연탄판매소 등 79개소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각 업소 유통질서를 확립코자 업소별 책임공무원을 지정, 특별관리 하고 구 및 각 동에 민원불편신고·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절기인 내년 2월말까지 연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원활한 연료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고유가로 인해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연탄판매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 배달기피 사례 등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한편, 월동기간중 일일 쓰레기 배출량이 275톤으로 평상시 250톤의 10%이상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55대의 장비와 환경미화원 155명을 투입하여 지하철, 시민공원, 재래시장 등 18개소를 중점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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