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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리가락으로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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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1-22
조회수
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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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우리 것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지금, 국악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광진국악관현악단 연주회'가 그 것.


◑ 2001년 10월 창단된 이래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국악의 진수를 선보여 온 광진국악관현악단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 이 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동안 펼쳐질 국악공연에는 광진국악관현악단 단장인 박찬범 선생을 비롯해 미래의 국악계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 연주자들과 광진무용단이 대거 참가할 예정.


◑ 작곡가 양방언 씨가 국악과 뉴 에이지의 접목하여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 Frontier”를 시작으로 소고와 장고, 삼고무가 어우러진 북의 향연에 이어, 서울시 문화재 제24호 초적(풀피리) 예능보유자 박찬범 선생의 풀피리연주가 낙엽진 가을밤을 더욱 신명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가시버시 사랑, 배띄어라 등의 국악가요와 10여명의 광진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광진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의 생활화, 세계화 및 전통음악의 창조적 진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창단됐으며
전통악기인 가야금을 비롯해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아쟁, 타악 등의 연주에 쟁쟁한 실력을 보유한 3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 광진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전국의 교도소를 순회하며 국악을 통해 재소자들의 정서순화에 기여하는가 하면, 울릉도 등 상대적으로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드문 지방도시민들을 찾아가 우리소리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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