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축제, 이젠 도심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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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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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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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별을 연결했을 때, W자 모양으로 보여지는 별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카시오페이아죠. 그리고 카세오페이아 자리 반대편에 국자 모양을 하고 있는 별자리가 있습니다. 그건 북두칠성이예요.
그러면 북극성은 어디 있을까요?
두 별자리 중간에서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죠? 바로 그것이랍니다.
⊙ 이젠 서울 도심에서도 별자리를 마음껏 관찰할 수 있게 됐다.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서울시 지원으로 2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천문교육장을 세울 계획이다.
◑ 구는 광장동 318번지 운동장 부지 일대에 총 157억여원을 투입, 지하2층 지상4층 1,550평 규모의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고 주요시설 중 특히 천문우주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공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천체관측실과 천체투영관을 짓기로 하고 25일 기공식을 갖는다.
◑ 총 22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될 천문시설은 청소년수련관 4층 옥상에서 직접 밤하늘을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천체관측실과 수련관 3층과 통로로 연결되어 건물 외부에 원형돔 형식으로 세워질 가상 천문학습 시설인 천체투영관 등 2곳이다.
▶ 천체투영관
◑ 총 17억여원을 투입, 약 92평 규모로 건립될 천체투영관은 돔 내부직경이 15m인 천체투영실과 부대시설로 이뤄진다. 천체투영실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의자에 누워 플라네타리움이란 천체(별자리)투영기를 이용하여 반구형태의 가상천구에 별을 투영하면 실제 밤하늘을 보는 듯한 착각 속에 빠질 것이다.
◑ 프로그램은 약 30분으로 최대 150명 정도의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으며 좌표계, 계절별 별자리, 은하수, 성운, 성단, 그리스로마신화 등을 돔극장에 상영할 예정이다.
◑ 무엇보다 기상여건이나 주야를 불문하고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관한 꿈과 도전정신을 제공하고 자연에 대한 경이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천체관측실
◑ 이어 수련관 4층 옥상에서 밤하늘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총 4억3천여만원을 투입하여 22평 규모로 지어질 천체관측실은 지름 5m의 원형돔과 17평 규모의 슬라이딩돔으로 이루어져있다.
◑ 20~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돔 안에는 주망원경 1대를 설치하여 별을 관측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개폐식 지붕이 미끄러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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