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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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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0-05
조회수
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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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 물가, 교통, 청소, 의료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으로 공백없는 행정체제 및 구민 생활 불편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관리, 교통특별대책, 안전사고예방, 구민생활 불편해소,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9개 대책반을 구성,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주부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추석 성수품 등의 물가안정을 위해 자양종합시장, 롯데마트 등 재래시장 및 대형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시·구 합동으로 생필품 및 성수품 가격동향을 비교조사, 23일 인터넷에 공개한다.
8명의 물가모니터요원과 2개조로 특별감시반을 편성, 매점매석, 담합행위, 가격·원산지 미표시 등의 행위를 점검하는 등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 약 13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질서유지 및 수송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공공시설물을 포함해 도로시설,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고,
 추석 중 다량의 쓰레기 배출에 대비하여 9월 26일까지 뒷골목 및 취약지역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수도권 매립지로 수송을 마치고, 연휴동안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청소기동반 및 무단투기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고 연휴 다음날인 30일부터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밀린 쓰레기 일제수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 한편 응급 의료사고에 대비해 보건소에 의료대책 상황반을 설치, 비상진료반을 운영하고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등 2곳을 응급 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의료기관 390개소 및 약국 176개소와 함께 긴밀한 응급 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 연료의 안정적 고급을 위해 유류판매소를 비롯한 총 82개 연료판매소에 대해서도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사전물량을 비축하고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 뿐만아니라 한가위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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