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에서 빌린 책”, 책 읽는 재미가 소~올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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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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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에 발담그고 책 읽는 기분 안빈낙도가 따로 없네
⊙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오는 16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야외수영장에 “피서지 문고”를 오픈,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이색행사를 펼친다.
◑ 이와관련 구는 아동, 문학, 교양, 기타 생활도서 3,000권 이상을 확보하고 한강시민공원 야외수영장 근처 7호선 뚝섬유원지 전철역 아래에 마련된 “피서지 문고”를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회장:곽근수)가 주관하고 광진구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를 이용하려면 신분 확인후 1인당 도서 2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반납하여야 한다.
◑ 구는 행사기간 중 가져온 1995년 이후 출판된 도서를 비치된 도서와 무료로 교환하는 “알뜰도서교환시장”도 병행 운영한다.
구민 및 일반인에게 읽고 난 도서를 서로 바꿔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된 자리로 1인당 3권이내에서 자유로이 교환할 수 있으며 월간잡지, 교과서, 파손된 도서는 제외된다.
◑ 이번 행사 후 잔량도서는 관내 16개동 새마을 문고 및 7개 지하철 문고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