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4. 11. 22.- 국가대표 ‘몸짱’의 재능기부...광진구보디빌딩선수단, 건국대 PT 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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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대표 ‘몸짱’의 재능기부...광진구보디빌딩선수단, 건국대 PT 특강 열어> 외 2건 |
1. 국가대표 ‘몸짱’의 재능기부...광진구보디빌딩선수단, 건국대 PT 특강 열어 [체육진흥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소속 보디빌딩선수단이 건국대학교 체대생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닝(PT) 특강을 운영했다.
광진구보디빌딩선수단은 대외 출전뿐 아니라 활발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전문 체육인을 꿈꾸는 청년층에 도움을 주고자 건국대학교 학생들을 만났다.
강의는 지난 20일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과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디빌딩선수단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로 선택에 도움되는 알찬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이론뿐 아니라 전문 운동법을 밀착해서 알려주는 PT 수업이 제공돼 주목을 받았다.
먼저, 보디빌딩 직업군과 훈련방법 소개가 이뤄졌다. 국가대표 선수이자 헬스 트레이너로서 역할과 직무를 자세히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6 소규모 PT 수업을 실시해 올바른 운동법과 자세 교정까지 알려주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설문 결과 만족도 100%를 달성했으며, 계속되는 질문 세례로 시간이 연장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세계대회에서 활약하는 프로 선수를 만나 운동하니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졸업 후 진로에 고민이 많았는데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선 광진구보디빌딩선수단 코치는 “같은 꿈을 꾸는 후배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즐거운 추억을 선보이고자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2. “따뜻함에 녹아내려요~” 추위 이기는 포근한 나눔 [중곡제2동, 중곡제3동, 중곡제4동, 능동, 구의제1동]
겨울 날씨가 성큼 다가온 요즘, 광진구 곳곳에서 추위를 이겨내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1일, 중곡제3동(동장 황용대) 주민자치회(회장 한길원)가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주민 30명이 한뜻을 모아 정성껏 버무린 김치를 저소득층 130가구에 나눠주었다.
구의제1동(동장 강선경)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주연)는 알타리무 김치를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감칠맛 나는 아삭하고 새콤한 식감으로 어르신들 입맛을 듬뿍 사로잡았다. 양일간 열린 김장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직접 일손을 도와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중곡제4동(동장 최영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용예)는 포근하게 몸을 감싸줄 ‘사랑의 이불’을 선물했다. 취약계층 42가구에 전해주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 또한 살뜰히 챙겼다.
다음 날, 능동(동장 홍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승철)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한파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보온 내의와 함께, 생필품 꾸러미를 더해 온정을 나눴다.
중곡제2동(동장 이익성)에 소재한 동일교회는 백미 1,000kg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식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다. 기증받은 후원품은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3. 두근두근 환상 무대! 어린이 초청 마술공연 열려 [자양제4동]
광진구 자양제4동(동장 박찬구)은 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 무대 ‘매직 버블 마술쇼’를 개최했다.
동 특화사업인 이번 행사는 아이들 대상으로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1일 동주민센터로 어린이집 원아 170명을 초대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재미로 미소를 띄웠다. 신문지와 비눗방울, 슈퍼 마리오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시선을 한껏 사로잡았다. 특히, 단순 관람을 넘어 무대에 함께 오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박찬구 자양제4동장은 “한창 호기심 많을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고자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친구들과 재밌게 웃고 떠드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