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4. 9. 10. - 광진구, 13일부터 추석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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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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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진구, 13일부터 추석종합대책 추진 - 9월 13일부터 7일간, 8대 분야에 추석종합대책 마련 - 24시간 종합상황실, 교통, 풍수해, 공원녹지, 청소, 의료 5개 대책반 운영 - 편안하고 따뜻한 한가위 기원하며 구민 안전과 편의에 집중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7일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추석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대책 ▲풍수해 대응 ▲안전‧화재 예방 ▲의료‧보건 ▲청소 ▲공직기강 확립의 8개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3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에 총 630명을 투입, 24시간 비상대비체제를 유지한다.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교통대책반, 풍수해대책반, 공원대책반, 청소대책반, 의료대책반의 5개 대책반을 꾸려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소외되는 이웃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넨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위기가구 등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긴급생활안정지원반을 구성해 위기상황에 대비한다.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살피고 장애인 시설에도 위문품을 전달한다.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한다. 성수품 가격 조사,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광진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통해 명절물가 부담을 낮춘다.
귀성객과 귀경객들을 위한 교통대책도 준비했다. 동서울터미널의 버스운행 횟수를 100회 늘리고 버스승차대,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동서울터미널 주변에는 일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통정체를 완화한다.
또한, 연휴 기간 기습 폭우에 대비, 풍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기동반도 편성, 운영한다.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에 힘쓴다.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영화관, 공연장, 유원시설, 관광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해 안전을 챙긴다. 공원녹지대책반을 운영해 산불을 감시하며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가스시설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맞춤형 청소 대책으로 생활불편은 최소화한다. 9월 14~16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추석 당일인 9월 17일부터 정상적인 수거가 진행된다. 청소상황실과 기동대 운영, 순찰 강화 등으로 명절동안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의료공백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확대 운영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보건소 응급진료반 운영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등 구민 건강을 위한 의료‧보건대책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14일, 16일, 17일 3일간 보건소 응급진료반을 운영하여 만성질환 위주로 환자를 진료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과 오가는 귀경객,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라며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