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2023. 9. 25.- ‘오래 기다렸을 추석, 안전하고 깨끗하게!’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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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오래 기다렸을 추석, 안전하고 깨끗하게!’ 외 3건 |
1. 오래 기다렸을 추석, 안전하고 깨끗하게!
[중곡1동, 구의1동, 자양2동, 군자동]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동네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19일, 군자동은 연휴 기간 동네를 찾은 사람들이 좋은 기억을 안고 갈 수 있게 ‘묵은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도 힘을 보탰다. 골목 곳곳에 쌓인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광진광장에 살수차를 동원하여 대대적인 물청소를 시행했다.
중곡1동은 이달 22일을 ‘우리동네 골목청소의 날’로 정하고 긴고랑로 일대를 깨끗하게 비워냈다. 특히 ‘내 집 앞, 내 가게는 내가 쓸기’ 캠페인을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자양2동은 20일 주민 50명과 대청소를 벌였다. 특히, 가을장마에 대비해 빗물받이를 깨끗이 청소하며 침수 방지에 노력을 가했다. 더불어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구의1동에서는 6일의 긴 연휴기간을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촉각을 세웠다.
지난 19일, 구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찬)와 통장복지도우미로 구성된 주민 4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편의점, 부동산, 고시원, 세탁소를 돌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가 끝난 후에도 구의1동은 계속 캠페인 활동을 벌이며 숨어 있는 위기신호를 찾아 나설 계획이다.
2. 추석 맞이 풍성한 선물이 왔어요~
[중곡1동, 중곡4동, 구의2동, 화양동]
우리 주변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기저기 온정의 손길을 피워냈다.
지난 21일, 중곡4동 아차산노인복지회(회장 이재홍)에서 ‘사랑의 쌀‧라면 나눔행사’를 열었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쌀과 라면을 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김경호 구청장도 참석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같은 날 중곡1동 (사)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3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매월 50만 원씩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펼쳤다.
구의2동나눔회(회장 최복수)는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용돈을 전했다. 연휴기간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며 통장을 두둑하게 만들었다. 세광교회에서도 라면 50상자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인 후원자 오경례 씨가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구의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오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였다.
화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희)는 20일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설날 음식 꾸러미를 보낸 것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즉석밥 1,200개와 라면 500개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3. 한가위 송편 맛보세요~ 풍성한 명절 음식 나눔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화양동, 군자동]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18~22일, 동네 곳곳에서 달콤한 송편을 나누며 소외 이웃들을 챙겼다.
중곡1동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70가구, 중곡2동 자원봉사캠프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40명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 행사를 벌였다. 중곡3동 주민자치회는 혼자 사는 어르신 60명에게 송편과 배추겉절이를 나눴다.
화양동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만났다. 장애 청소년과 동네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서 더 의미 있는 송편을 나누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또한, 군자동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과 전, 잡채를 전달했다.
4. 자원절약의 중요성 배워요! 어린이알뜰한마당 개최
[중곡2동]
중곡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열)와 함께 자원절약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7회 어린이 알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한마음공원은 즐거운 흥정 소리로 가득했다. 어린이들이 벼룩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교환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한 것이다. 장난감과 책 등 중고품을 나누며 자원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경제관념까지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전통놀이 체험장에서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인 떡메치기와 윷놀이, 양궁을 해보며 옛것이 주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이 외에도, 가훈‧좋은 글 써주기, 행운의 경품추첨, 한복 사진찍기, 인기 간식 떡볶이와 꽈배기 장터까지 다채롭게 채워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9개 어린이집에서 참여, 35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