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2023. 6. 5. - '1인가구 위해 광진구가 다 가구~' 외 2건
- 부서
- 홍보담당관
- 작성자
- 전화번호
- 02-450-7291
- 등록일
- 2023-06-05
- 조회수
- 1640
- 담당부서
- 담당부서:
- 담당자
- 담당자:
- 전화번호
- 전화번호:
- 첨부파일
[우리동네소식] ‘1인가구 위해 광진구가 다 가구~’외 2건 |
1. “1인가구 위해 광진구가 다 가구~” [중곡2동/능동/자양2동/자양3동/자양4동]
광진구에서 1인가구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 5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반려식물 나눔’을 시행했다.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는 공기 정화 효과를 지닌 반려식물 몬스테라 등과 식사 대용 수제 누룽지를 전달받았다. 중곡2동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해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능동 주민센터는 1일과 2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롤케이크 전달’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최형석 위원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공상 군경과 순직군경 2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복지플래너는 가가호호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에게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자양2동 주민센터는 지난 5월 31일, ‘셰프의 행복 나눔’을 통해 저소득가구 50세대와 건강 음식을 나눴다. 건강 음식을 만든 셰프들은 지난 4월에 진행됐던 ‘식식한 어르신 요리 교실’을 수료한 저소득 홀몸 남성 어르신 8명이다. 셰프들은 요리 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발휘해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만들고, 개별 포장해 저소득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셰프들은 이웃과 행복을 나누면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저소득가구는 건강과 맛을 다 잡은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며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양3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 홀몸 어르신 17명과 ‘함께해요,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 교실에는 특별히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함께해 주목을 끌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어르신들은 주민센터 옥상 텃밭에 자란 상추와 고추 등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고, 직접 매실청을 제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양3동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또래 어르신들이 교류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요리 교실을 마련했다. 수확한 채소와 매실청 외에도 양말목 방석과 자원봉사캠프가 준비한 수제 빵 꾸러미로,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이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자양4동 주민센터는 지난 5월 30일, 취약계층 1인가구 20가구를 위한 첫 ‘목욕DAY’를 운영했다. ‘목욕DAY’는 거주 환경이 열악하거나 질병 등으로 목욕이 힘든 저소득 1인가구에게 매월 1회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는 날이다. 목욕 이용권을 받은 1인가구들은 협력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찾고 삶의 질을 증진했다. ‘목욕DAY’는 오는 11월까지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2. “청와대 효 나들이 다녀왔어요~” [중곡1동]
중곡1동 주민센터는 지난 5월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 18명과 ‘청와대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문화생활 체험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와대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본관, 녹지원, 관저 등 다양한 장소를 산책하고 담소를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사진으로 즐거운 한때를 남기기도 했다. 나들이 후에는 점심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즐기면서 이른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힐링하며 고독감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됐다.
3. “이제 자치회관에서 유아발레와 줌바댄스 배우세요!” [자양2동]
자양2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3분기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유아발레와 줌바댄스를 신규로 추가했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그림지도, 동화 클레이 외에도 ▲탁구 ▲스포츠댄스 ▲요가 ▲가요 교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자양2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아발레와 줌바댄스를 개설하게 됐다.
유아발레는 5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초급반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급반으로 구성해 연령대와 수준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줌바댄스는 오후 시간대에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3분기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중순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양2동 주민센터(☎ 02-450-16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