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버이날, 맛있는 식사 함께해요~” [능동/광장동]

어버이날을 맞아, 광진구 능동과 광장동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4일, 순애식당(대표 김순애)과 김영경 씨의 후원으로 ‘공경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순애식당은 4년째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선 행사를

ㅋ펼치고 있다. 김순애 대표는 ▲열무김치 ▲콩설기떡 ▲국수 등으로 구성된 ‘공경꾸러미’를 손수 준비해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했고, 전달과 함께 자체 민요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장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 광장동 직능단체 연합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따뜻한 식사 나눔’을 실시했다. 광장동 직능단체 연합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중일가든에서 점심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열린 식사 나눔을 즐기며 어버이날을 보냈다.

2. “5월에도 취약계층과 따스함을 나눠요!” [구의2동/자양4동]

광진구 구의2동과 자양4동은 5월에도 취약계층과 함께했다.

구의2동의 대한불교조계종 영화사(주지 평중스님)는 지난 9일, 가정의 달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구의2동 주민센터에 백미 40kg을 13포 지원했다. 구의2동은 이를 관내 경로당과 아동시설에 나누기로 했다.

자양4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1인가구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빵빵 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호원당 떡집이 장소와 찜기를 지원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죽을 만들어 찰보리빵을 쪘다.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찰보리빵을 취약계층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3. “옥상 힐링공원이 개장했습니다~” [구의1동]

광진구 구의1동 주민센터가 주민 쉼터로 ‘옥상 힐링공원’을 개장했다.

지난 8일, 구의1동 주민센터 5층 옥상에 개장된 ‘옥상 힐링공원’은 120㎡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송‧측백 ▲계절 꽃 ▲채소류 작물 ▲음지식물 ▲꽃잔디 등 여러 종류의 모종이 식재됐다.

구의1동은 이 공원을 어린이집과 키움센터 등 아동시설과 연계해 자연학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