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르신들 으라차차~ ‘으라차차 건강교실’ 운영 [구의2동]

광진구 구의2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으라차차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으라차차 건강교실’은 2회로 나누어 1회당 50분 동안 실시됐으며, 수업에 참여한 저소득 어르신 20명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호흡법과 스트레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의2동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손과 발을 지압하는 지압 도구와 휴대용 선풍기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

2. 마음도 달달~한 ‘사랑의 꿀 나눔’ 실시 [구의3동]

광진구 구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꿀 24병을 구의3동에 기부했다.

구의3동이 기부받은 꿀 24병은 현재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도시 양봉을 꿈꾸는 광진 사람들’이 아차산에서 직접 채밀한 아카시아 꿀이다.

구의3동은 다음 주 중으로 관내 9개 경로당에 각 1병씩, 취약계층 15가구에 각 1병씩 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3. 희망을 쿡(Cook)으로 콕~ ‘5060 희망쿡(Cook)’ 실시 [화양동]

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가 ‘화양동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화사모)’ 주관으로 ‘5060 희망쿡(Cook)’을 진행한다.

‘5060 희망쿡(Cook)’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 1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10명 내외의 화사모 회원들과 밑반찬을 만들며 요리 수업을 실시하는 ‘우리 마을 활동 지원’ 사업이다.

관내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화양동은 중장년 1인 남성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복지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 간 신뢰감을 형성, 소속감을 증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5060 희망쿡(Cook)’은 지난 7월 12일 첫 수업을 첫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총 5회의 수업 중 4회는 요리 수업이 추진되며, 1회는 서울 시내 나들이가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