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2. 7. 8. - 광진구, 50년 넘게 지역사회 지켜온 면곡시장에 상인 교육장 개소
- 부서
- 홍보담당관
- 작성자
- 전화번호
- 02-450-7275
- 등록일
- 2022-07-12
- 조회수
- 750
- 담당부서
- 담당부서:
- 담당자
- 담당자:
- 전화번호
- 전화번호:
- 첨부파일
광진구, 50년 넘게 지역사회 지켜온 면곡시장에 상인 교육장 개소 - 8일,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 교육장 개소식 열려 - 상인교육·회의 진행, 주민 친화 프로그램 운영 용도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일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 교육장을 개소했다.
구는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의 결속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상인 교육장을 마련했다.
면곡시장 상인 교육장은 답십리로 368, 3층(중곡동) 면곡시장 입구에 자리 잡았으며, 면적은 90.48㎡이다.
교육장은 상권활성화 관련 상인교육 또는 회의를 진행하거나 주민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용도도 쓰일 예정이다.
이 날 개소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의원, 시장 상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시장 활성화 이벤트 경품 추첨,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 활성화 이벤트 경품 추첨은 이벤트 기간(6.27~7.8) 동안 경품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첨된 경품은 상인회에서 당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면곡시장은 1971년 개설되어 50년 넘게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 인정기준(점포수 미달)을 충족하지 못해 무등록 시장이었다가 지난 2021년 1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구는 면곡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화재알림시설설치, 노후전선정비, 시장경영패키지 등을 지원하고, 시설 현대화를 위한 관제용 CCTV시스템와 상징 조형물 설치,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인 교육장 개소가 면곡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골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명절맞이 행사, 감사 행사 등 시기에 맞는 행사들이 준비하고, 시설 안전성과 환경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