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도]2022. 4. 10. - 아차산에서 인생샷 남겨볼까?…포토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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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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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에서 인생샷 남겨볼까?…포토존 조성 - 벤치형 2개소, 스탠드형 8개소 등 총 10곳에서 포토존 설치 - ‘함께 걷기, 응원, 휴식’ 등을 주제로 글귀 선정 |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아차산 동행숲길 등산로 주변에 ‘힐링글귀 포토존’을 조성했다.
‘힐링글귀 포토존’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쉬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함께 걷기, 응원, 휴식’ 등을 주제로 글귀를 선정했다.
포토존은 벤치형과 스탠드형 두 가지 형식으로, 동행숲길 내 총 10곳에 설치됐다.
벤치형의 경우, ‘아차산의 기운을 [ ]에게’, ‘아름다운 동행숲길 그대와 [ ]’라는 문구가 벤치에 새겨있고, 괄호 안에 방문객이 들어가 사진에 담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탠드형은 ‘웃으며 살자’, ‘걱정하지마, 잘하고 있어’, ‘쉬어가도 괜찮아’ 등 힘이 될 수 있는 문구들로 조성됐다.
아차산 동행숲길을 찾은 조주희(자양동, 27세)씨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동행숲길을 걷는 것만으로 좋은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조성되어 볼거리가 배가 됐다”라며 “날이 따뜻해지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쉬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해 새로 조성된 아차산 동행숲길 주변에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힐링글귀 포토존을 조성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동행숲길에서 힘이 되는 글귀도 보고 자연도 만끽하며 힘을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아차산의 볼거리를 더하고자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아차산 숲속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