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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2. 2. 3. - 김선갑 구청장, 설 연휴에도 신속항원검사소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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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0-7275
등록일
2022-02-07
조회수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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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 설 연휴에도 신속항원검사소 직접 챙겨

- 129일부터 광진구청 내 신속항원검사소설치 및 운영

- 전 직원, 설 연휴 타지역 이동 전 백신접종업무 복귀 전 자가진단검사 실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방역·의료체계가 대폭 변경됨에 따라 발 빠르게 구청 내에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하고 지난 1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즉시 실시하고,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이 나올 경우만 PCR 검사를 받게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지난 129일 설 연휴에도 직접 검사소를 방문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소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검사소를 찾은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검사체계 변경으로 구민들 입장에서는 불안감을 느끼실 수도 있다라며 광진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께서도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오미크론 바이러스 전파력이 강한만큼 꼭 KF80이상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광진구 신속항원검사소는 양성 판정 시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가까운 위치에 설치했으며, 접수 및 안내데스크 자가검사소 결과확인 및 확인서 발급소로 구성됐다.

 

특히, 자가검사대상자 20여 명이 동시에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존 선별진료소보다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광진구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설 연휴 대비 특별 복무관리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구는 설 연휴가 끝나고 업무 복귀 전,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 2,190개를 배부했다.

 

음성 판정 시 정상 출근하고, 양성으로 나올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 검사는 무증상, 잠복감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 직원을 선제적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고향 방문과 여행, 미접종자를 포함한 친지지인 등 사적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한 경우, 백신접종 후 소규모로 이동하고, 이동 중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체류시간을 최소화하라고 요청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전 직원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켜내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 전파력이 강한만큼 개인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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